두 달 전에 기획한 세번째 청년부 행사로,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어제, 토요일에 방문했습니다.

우리민족의 가장 암울하고, 어두운 시기에 1,500 여명의 선교사님들이

우리나라를 거쳐가며, 

이곡 양화진 묘원에 417명의 선교사님들, 가족들이 안장되 있다고 합니다.

귀한 선교사님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이었고,

많은 것들을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청년들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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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약 20분간 양화진의 역사를 동영상으로 관람했어요.

그 다음으로는, 성경이 조선 땅에 전래된 유래와 선교사님들의 유물들을 관람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선교사 묘역을 둘러 봤어요. 

100주년기념교회 성도님들이 가이드와 안내로 봉사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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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운치있게 내리는 날, 귀에 쏙 들어오게,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셨어요.

별내로 이동해서, 에슐리에서 맛난 저녁식사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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